[호두과자 맛집] 호두과자의 새로운 맛, 부창제과 신세계 센텀점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맛집 주관리뷰 입니다.
 
오늘은 신세계 센텀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한, 부창제과의 호두과자를 맛보았습니다.

60년전 경주에서 시작했던 부창제과가 90년대에 사라졌다가 창업주의 외손자분과 배우 이장우님과 공동기획으로 2024년 다시 오픈했습니다.

센텀시티점은 3월 15일 이장우님이 방문계획이었다가 스케줄로 변경되어 다시 공지후 방문 예정이라고 합니다.

 
3월 12일에 오픈을 하였는데 오픈빨이 너무 심해서, 대기가 엄청 났습니다.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줄이 긴지 궁금했네요.
시간이 좀 지나서 오픈빨도 좀 가시고, 백화점 마감시간이어서 대기가 조금밖에 안되길래, 드디어 맛을 한번 보았습니다.

12개에 8천원이면, 비싸기는 합니다. 
우유니소금맛이 시그니처이고, 일반적으로 먹는 팥앙금맛이 있고, 그 외에 완두배기, 인절미, 흑임자 맛이 있습니다.
섞어서 구매는 불가능하고, 선물세트로는 팥앙금과 완두배기 맛을 같이 구매 가능합니다.

디스플레이를 레트로 느낌나게 배치하였네요

 

호두과자 만드시는 직원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맘마밀, 아기밀통 너무 반갑네요

백화점 마감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유니 호두과자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저 하얀 크림이 달달한데, 소금맛도 나면서 전형적인 단짠단짠맛이 새롭네요

일반적인 팥앙금의 호두과자 속살입니다.
 
총평: 우유니 호두과자는 먹고, 호두과자가 이런맛이 난다고??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호두도 넉넉하게 들어있었습니다. 조금 달다보니 많이 먹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맛의 호두과자를 한번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