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맛집] 해운대암소갈비집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 주말 오전 웨이팅 후기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맛집 주관리뷰 입니다.

 

오늘은 해운대의 아주 유명한 소고기집인 해운대암소갈비(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 공휴일 오전 웨이팅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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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 가장 외식을 많이 하는 날인 어린이 날 아침 웨이팅을 왔습니다. 도착시간은 9:13분 입니다.

앉을수 있는 좌석에는 이미 대기인원이 있습니다.

저는 장시간 서서 대기할 것을 고려하여, 미리 쿠팡에서 아웃도어 의자를 구매하여 왔습니다. 덕분에 편하게 대기했네요.

웨이팅 할때에는 필수템입니다. 공연보러 가시거나, 공항에서 대기가 많을 경우 유용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뒤쪽으로 점점 대기줄이 길어집니다.

10시 대기인원 등록이 시작할때의 대기줄입니다. 끝이 보이지가 않네요.

캐치테이블 기기에 전화번호와 인원수를 입력하시면 시스템에 대기등록이 됩니다.

9시 13분에 도착해서 12번을 부여받았습니다.

11시 30분 오픈이라, 조금일찍 11시 2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입장을 위해서 많은 분들이 앉아 계십니다.

대기번호 30번까지는 11시 30분에 바로 입장이 가능하십니다. 그 이후로는 앞 손님이 빠지고 나서 입장이 가능하십니다.

어마어마한 입장 인파입니다. 어린이날 답네요.

기본 상차림 입니다. 깔끔하게 1인 1쟁반에 세팅되어 나옵니다.

어린이날이라 특별히 저희 딸애가 같이 외식을 나와주었습니다.

오랫동안 방문하고 있는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집은 생갈비, 감자사리가 국룰입니다.

하지만, 생갈비보다 더 맛있는 메뉴는 뚝배기 된장입니다. 필히 시켜드셔야 됩니다.

각 좌석별로 여분의 컵 그릇 등이 구비되어 있어서 필요시 바로바로 보충이 가능합니다.

숯불은 참숯을 사용합니다. 화력은 고기를 다 먹을때까지 무시무시합니다.

이제 불판이 세팅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생고기 입장입니다.

아름다운 생갈비의 자태입니다. 고기가 너무 싱싱합니다

너무 많이 구우면 질겨지기 때문에, 적당하게 미디엄 레어로 구워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하시는 직원분이 잘 구워주십니다.

이집의 킥 메뉴인 뚝배기 된장찌개 입니다. 필수로 주문 해서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그리고, 빼먹을수 없는 입가심 감자사리 입니다.

고기 기름과 육수와 감자사리의 만남은 천국의 맛을 제공합니다.

걸쭉하고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매번 올때마다 후식으로 귤을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 오렌지로 대체되었나 봅니다.

사장님이 이글 보시면 후식 귤로 바꿔주세요! 

 

3인 식사금액이 매우 비싼편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맛있습니다.

 

총평: 거대갈비와 비교했을때에는 웨이팅만 아니면 해운대 소문난 암소갈비에 한표를 드리고 싶습니다.